몽골 비자 발급


몽골 비자는 주한몽골대사관 비자과에 가서 받아야 한다. 위치는 위와 같다.

신용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생각없이 걷다 보면

기아자동차가 있는 건물 5층에 사무실이 있다.

사실 몽골 비자를 받으로 오는 것은 5번째 정도 된다.

일반도 받아보고, 급행도 받아보고, 이래저래 여러 형태로 비자를 받아 보았다.


몽골 비자 보통 가격은 15,000원이다.

돈은 농협에서 계좌번호 301-0128-3473-21로 보내고 입금증을 들고 가야 한다.

그런데, 몇번을 오다보니 현금으로 그냥 내는 사람도 보았다.

해외여행 관련한 업무가 항상 그렇듯 케바케 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계좌이체 후 입금증 들고가는 것을 추천한다.


농협은 대사관 건물 바로 옆에 있다.


입금증을 현금대신 들고간다.

만약, 서류에 문제가 있어 다음에 다시 와야 해도 전날 입금한 입금증을 그대로 들고 오면 된다.

그 상황도 겪어봤다....ㅠ


주한몽골대사관 비자과 입구


들어가서 왼쪽에 바로 있는 곳에서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

만약에 대기인이 아무도 없다면, 안뽑고 그냥 창구로 가도 된다.


창구는 세개이지만, 갈때마다 하나만 열려있다.

직원분은 몽골분인데 절대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건다.

탁탁탁 도장찍고 접수증을 주고 끝이다.


여권과 사진을 부착한 신청서가 있어야 한다.

만약 신청서를 미리 써오지 않았다면, 2번창구 옆에 신청서가 있으니 작성하면 된다.

사진은 흰 배경이기만 하면 된다. 사이즈는 여러개를 다 해봤는데 실패한 적은 없었다.

예전에는 이미지 파일을 워드에 넣어 인쇄해도 비자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사진을 붙여야 한단다.

접수증은 이렇게 생겼다. 아래에 동그라미 친 날짜에 맞춰서 다시 방문하면 된다.

만약 시간이 없다면, 오천원을 추가로 지불하고 우편수신이 가능하다.


다른 나라 비자에 비해 받기가 수월한 몽골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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