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고 이제서야 아침 커피를 한잔 내렸다.

커피는 KENYA NYERI AB TOP
Locationo : Nyeri
Processing Washed
Varietal SL28, SL34
Tasting notes 귤, 건포도, 와인


원두는 20.3g을 쓰고


163ml를 추출했다. 점점점드립드로 내리다 보니 4분이 넘도록 커피를 내리고 있었다.(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3분을 내린다고 한다.


물은 추가로 52.1 ml를 내렸다.


그래서 완성된 오늘의 커피
새로 생긴 내 방에서 마셨다.
맛은, 새콤, 달달, 고소하다.
이사가면 개봉해야지 벼르던 카루시퍼 코스터도 꺼냈다.


여름이기도 하지만, 얼음에 타먹으니 맛이 더 좋은듯 하다. 더군다나 오늘은 좋아하는 비가 온다.

늦은 봄비일지, 이른 여름비일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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